전주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최근 ‘소셜 벤처 크라우드펀딩’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최근 이슈되는 공유경제 및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크라우드 펀딩과 접목시켜 실전 창업이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서울, 전라, 경기, 충청 등 다양한 지역 출신의 참여자들이 함께 사회문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정 학생(역사문화콘텐츠학과)은 “이번 캠프를 통해 무관심했던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어렵게만 느꼈던 창업에 관심과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LINC+사업단 주송 단장은 “이번 캠프로 각 지역의 아이템을 창업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할 수 있는 실전형 창업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창업교육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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