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설 연휴 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응급진료체계 점검과 도민들에게 연휴 기간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기 위해 도와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또한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권역외상센터(원광대학교병원)와 권역응급의료센터(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를 비롯한 20개 응급의료기관은 휴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운영된다.
도내 병원·의원 411개소, 보건기관 256개소, 약국 340개소가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된 날짜에 운영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는 119, 129(보건복지콜센터)와 응급의료포털, 도 및 시군 보건소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과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를 통해서도 당직의료기관 등을 검색할 수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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