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곳곳 설 앞두고 환경정비 활발
완주 곳곳 설 앞두고 환경정비 활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1.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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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곳곳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비가 진행됐다.

 우선 비봉면(면장 유원옥)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농리 천호천을 주변으로 국도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 23일까지 설맞이 대청소 주간으로 정해 각 마을별 이장, 부녀회장이 주관해 마을별로 취약지역에 대한 자체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삼례읍(읍장 김동준)도 22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삼례읍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설맞이 환경정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삼례로타리클럽, 완주내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삼례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주요도로변, 임시주차장 등 청소취약지역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각 마을에서는 이장을 중심으로 경로당 및 마을 골목길을 청소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서면(면장 신승기)은 관내 사회단체 및 주민 100여 명이 설 명절을 맞아 혁신도시 일대를 대청소하고 ‘내집앞 쓰레기는 내가 치우기 365클린이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혁신도시 민원센터 주변 버스승강장, 인도 및 화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서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생활폐기물, 현수막, 전단지, 담배꽁초 등 약 1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오는 31일까지를 설맞이 일제 청소주간으로 정하고 마을별로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기간 중 주민들이 마을별로 취약지역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재활용품을 분리수거 해놓으면 면에서 처리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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