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 새만금 태양광 사업 추진 청신호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 새만금 태양광 사업 추진 청신호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01.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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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지역 군산·김제·부안 피해 어민들로 구성된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편영수)의 태양광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22일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은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태양광 사업 추진에 대한 어느 정도의 합의점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이 앞으로 있을 태양광 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청에서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속한 시일 내에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과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들이 모여 간담회 등을 통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양 기관의 윈윈 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사업 최우선 배정을 통해 새만금사업으로 손해를 입은 어민들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며 새만금개발청 앞에서 진행했던 집회 시위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제1호로 인가받은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은 그동안 태양광 사업(신재생에너지)과 농생명용지를 활용한 영농사업을 통해 피해 어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태양광 사업을 추진했지만 새만금개발청의 미온적인 대응에 어려움을 겪어오다 지난 6일부터 집회까지 시행한 바 있다.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 편영수 이사장은 “사회적협동조합은 이익을 추구하는 일반 협동조합이나 기업과는 다른 배당금 없는 비영리 단체”라며 “수익이 날 경우 모두 일자리 창출과 새만금에 재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은 새만금 개발을 반대하는 어민들과 찬성하는 어민들이 함께 만든 조합으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청에서 추진하는 1천400MW 태양광사업 공모에 새만금협사회적동조합이 참여하고 협동조합 기본법 제10조에 의해 가산점을 얻어낼 수 있도록 새만금개발청과 협의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영수 이사장은 “오랜 기간 새만금사회적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믿고 따라와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 발전을 위해 온 정성을 쏟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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