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설 명절 사랑의 나눔봉사 이어져
부안지역 설 명절 사랑의 나눔봉사 이어져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1.22 1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일환으로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들을 위해 봉사하는 대안노인회 부안군지회 등 관내 복지시설 7곳을 찾아 사랑의 쌀 100포(10kg, 시가 270만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부안군 진서면에 익명의 수호천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9년째 친환경 쌀 50포(20kg)를 기부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익명의 수호천사는 진서면 출신의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해마다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대리인을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돼 주시기 바란다는 메시지와 함께 쌀을 보내왔다.

 기탁된 쌀은 진서면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와 보안자문협의회(협의회장 최우식)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탈북민들과 불우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상품권, 쌀, 선물세트 등 생활용품 총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장비호) 직원 50명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주산면 소재 송산효도마을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실내청소 및 환경정리를 통해 시설 사람들이 생활하기에 불편 없는 환경을 조성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사회와 같이하는 밀착형 공기업으로 행복한 진짓상 차려 드리기, 농촌 집 고쳐주기, KRC영농 도우미,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찬호, 행정지원과장 조철호)이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송산효도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부안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작은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소정의 생필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며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찰관 60여명과 부안상설시장을 찾아 생선, 과일 등 설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부안해경은 국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경비함정 등을 집중 배치하는 등 해양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