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김제시 각 기관단체의 후원이 이어지며 지평선의고장 김제의 훈훈한 인심을 선사하고 있다.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김제 3대대를 차례로 방문해 군·경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NH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송혁)은 설명절을 맞아 백미(10kg) 50포를 김제시에 지정기탁 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기준중위소득 80% 이내의 저소득 가정 14세대와 장애인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전북은행에서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이성란 부행장과 김동형 군산지역금융센터장, 정준호 김제지점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에 생필품 10종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100상자를 전달했다.
◆한전 김제전력지사(지사장 주경수, 지회위원장 이종수)는 설을 맞아 김제제일사회복지관(관장 권경오)에 100만 원 상당의 명절 물품을 후원했다.
◆농업회사법인 신벽골제유한회사(대표 임태형)는 설을 맞아 부량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13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를 기탁했다.
◆김제시 서흥농공단지 소재 (유)한스(대표 이근호)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산면 행정복지센터에 50만 원 상당의 10kg 백미 20포를 기탁했다.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윤영애)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애 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관내 2,000여 세대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평선의고장, 새만금의 중심 김제의 올해 설 명절이 어느 해보다 훈훈하고 행복할 것 같다”며 “김제시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