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동장 김성수) 통장협의회(회장 이국노)는 20일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효자5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예닮교회(담임목사 조주만)도 창립2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모은 설맞이 이웃사랑 물품을 21일 효자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받은 물품은 2곳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에게 햄 선물세트, 저소득 가구 20명에게 백미 10kg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수 효자5동장은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통장협의회, 예닮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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