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2020 ‘JB문화통신원’을 모집한다.
재단은 도내 14개 시군의 문화·관광·예술에 관한 정보 제공, 지역의 숨은 문화 발굴과 재조명, 도민들의 문화·관광·예술 향유를 이끌어 내기 위해 현장을 발로 뛰어 줄 참신하고 역량 있는 ‘JB문화통신원’을 3일까지 모집한다.
전주, 익산, 군산, 완주 지역은 각 2명, 그 밖의 시군은 각 1명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18명의 ‘JB문화통신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14개 시·군 해당지역 거주자 우선이며, 문화예술관련 분야의 활동가, 기획자, 작가, 자유기고자, 기관 및 단체 실무자, 일반인 등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월 1회 이상 도내 문화예술 현장 취재(사진 촬영 포함) 및 원고 작성, 간담회 참석 등 재단 홍보 요원으로서의 역할이다.
또한, 선발된 ‘JB문화통신원’에게는 위촉장 수여, 소정의 원고료(활동비 포함) 지급, 우수 원고 시상, 국내 공모전 참여,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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