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직원들의 나눔·봉사 모임인 ‘온고을 나눔회’를 통해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 및 기부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 17일 고창읍에 소재한 아동 및 청소년 보육시설인 고창행복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시설 운영현황에 관해 환담을 나눈 뒤 준비한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전주시 덕진노인복지관에서 매월 직원 세 명이 참석하여 점심 배식봉사를 실시(총 11회)하는 한편, ‘진달네집’, ‘행복의집’, ‘호성보육원’ 등의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앞으로도 도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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