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자원봉사센터는 설 당일 팔봉 묘지공원 입구 시니어클럽 앞 광장에 자원봉사소를 설치해 식수, 커피, 따뜻한 차 등을 무료로 제공해 성묘객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시설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익산시는 성묘 후 많은 양의 제수용품과 쓰레기가 배출됨에 따라 깨끗한 장사시설 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와 제수용품 되가져가기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주영만 익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묘지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현대적이고 깨끗한 이미지의 친환경적인 장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이용객들의 편의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설에 장사시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화장실 10개소를 설치하고 성묘객을 위한 휴게소를 개방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설 당일 묘지공원 인근 교통통제에 따른 편의제공을 위해 공설운동장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고 순환버스 6대와 장애인을 위한 콜택시 4대를 운영한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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