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광덕, 김대식)는 20일 운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안건으로는 지난 2019년도 운암면 행복보장협의체 사업추진에 따른 결산보고와 국사봉 해맞이행사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을 논의했다.
이어 협의체는 소외계층 없는 운암면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결의하며 협의체 위원들이 선정한 2가구에 대해 각 가정을 방문하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오광덕 위원장은 “지난해에 김장나눔행사 및 국사봉 해맞이 떡국판매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실제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운암면 조성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운암면행복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추진중인 이불빨래방사업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사업 및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20년에는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위안잔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노인가구에 화재경보기 설치 등의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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