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올해 원예특작분야 33개 사업에 총 42억원을 투입해 농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나선다.
특히 군은 고소득 특화작목 집중 육성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기반 확충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 지원규모는 시설원예에너지 절감시설과 온풍난방기, 냉동고 및 저온저장고, 비가림하우스, 딸기배지교체지원, 딸기양액육묘시설 지원 등 모두 32개 사업에 2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장류산업 발전을 위한 고추·논콩 생산 및 유통장려금 지원에 20억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신청은 사업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 2월 중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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