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폐농약 수거 시책 시행
군산시, 폐농약 수거 시책 시행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1.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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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전북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폐농약 수거 시책을 시행한다.

 농가에서 쓰고 남은 폐농약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와 토양과 수질 오염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책은 지난해 12월 27일 개최된 ‘군산시장과의 톡앤톡’에서 한 시민의 건의로 마련됐다.

 당시 그는 “폐농약 처리가 곤란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이를 군산시가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이뤄졌다.

 특히, 이번 조치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운영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는 등 특별한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폐농약 수거는 연중 추진되며 사용하지 않고 방치, 보관 중인 모든 불용농약이 수거대상이다.

 쓰고 남은 농약 내용물이 새어 나오거나 흐르지 않도록 밀봉해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가져다주면 된다.

수거된 농약은 일정량이 모이면 폐기물 지정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수거 및 처리된다.

 군산시 자원순환과 채왕균 과장은 “앞으로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은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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