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파출소, 명절 특별방범활동 펼쳐
완주 고산파출소, 명절 특별방범활동 펼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1.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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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고산파출소(소장 황아중)는 지역 주민들이 평온한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강·절도 등 민생침해 사범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위해 금융기관, 금은방, 원룸 등 21개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해 취약요소에 대한 안전보강을 위한 것으로, 특히 범죄취약지에 대한 집중·반복적으로 가시적인 순찰을 실시해 취약시간대 절도 및 성폭력 등 강력사건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역귀성으로 인한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명절 기간 중 순찰활동을 강화,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빈집털이예방,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강절도예방 등을 집중 홍보해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주민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범활동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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