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설맞아 특별경계근무 돌입
무진장소방서, 설맞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1.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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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달 23일부터 28일까지 소방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소방서는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사전 관계자를 통한 자율안전관리 지도와 현지 지도점검을 실시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취약대상 선제적 예방 조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취약요인 사전확인 및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야간순찰을 강화하여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하고, 다중운집장소 4개소(무주·진안·장수·장계터미널)에 소방력 전진배치를 하여 환자발생 등 유사시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에 돌입한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설 연휴를 맞아 온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무엇보다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점검이 중요한 만큼 주위에 위험요인이 방치되고 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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