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신당 현장최고위원회가 20일 광주와 전북에서 열렸다.
최경환 대표, 유성엽·김종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오후 2시 구파 백정기의사 기념관 1층 청의당에서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갖고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에 위치한 갑오동학혁명 100주년 기념탑을 참배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사회실험공간 여그 1층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광주드림은행 현장을 방문,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최경환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의 귀국과 정계복귀로 이어진 5.18 민주묘지 참배에서의 호남여론은 냉소적이다”며 “국민의당 분열과 탈호남화를 자초한 것부터 해명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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