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살리기 전북도민연대 출범, 23일 결의대회 예정
원자력 살리기 전북도민연대 출범, 23일 결의대회 예정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01.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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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 학계와 종교계, 주민 등 20여 명이 주축이 된 ‘원자력살리기 전북도민연대(공동대표김문기ㆍ이춘희ㆍ임채영) ’가 20일 출범했다.

 원자력살리기 전북도민연대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자력발전소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는 시민단체다.

 지난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장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던 전북지역에서 현 정부의 정책에 반기를 든 단체가 출범한 것은 이례적이다.

 전북도민연대는 당장 오는 23일 오후 2시 전주시 덕진동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원자력 살리기 전북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장인수 전 원자력연구소장, 김병기 원자력국민연대공동의장, 최영대 사실과 과학시민데트웍 공동대표, 한영복 자유경제네트웍대표 등 원자력 전문가를 초청해 원자력의 안전성과 경제성 등에 대한 강연을 열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망국적 탈원전 철회 △월성1호기 재가동 △새만금 태양광발전 취소 △원전 수출 지원 위한 특별기구 구축 등의 선언문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춘희 원전살리기 전북도민연대 공동대표는 “서민들의 가계를 압박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맞서 원전의 안정성과 경제성 등 장점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 12월 2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인 광주선언 ’과 지난 15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된 ‘탈원전 철회 촉구 창원시민 궐기대회 ’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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