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순창신협(이사장 정준원)과 경희대 의료봉사단 피닉스와 함께 순창군 순창읍 장애인체육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의료봉사에는 순창신협 임직원, 조합원봉사단 및 경희대 의료봉사단원 36명이 참여하여 순창군민 1,500여 명에게 침, 뜸, 한약처방 등 한방 진료를 무료로 제공받았다.
신협중앙회전북지부 이문규 본부장은“사람중심의 신협 철학을 실천하고,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의료봉사를 전개해오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신협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신협은 지난 해 전주KCC농구단과 사랑의 쌀 전달 및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민의 주거환경 개선, 따뜻한 애(愛)너지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김완수 기자
Tag
#정준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