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1회 전주시 미래전략포럼 개최
전주시 제1회 전주시 미래전략포럼 개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1.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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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핵심 인재 양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0일 전주시는 국내 이공계 연구중심 대학인 KAIST 교수와 전주시 미래전략 포럼단이 참여하는 제1회 전주시 미래전략 포럼을 열고 전주의 새로운 미래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이날 미래전략 포럼은 전시와 KAIST가 협력, 전주의 혁신 성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전략 포럼단은 전주시 직원 35명으로 구성됐다.

포럼 첫 강사로 나선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이자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원장인 이광형 교학부총장 이날 ‘4차 산업혁명과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부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크라우드 등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요소다”며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일고 있는 만큼 향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부총장은 국내 산업 특징과 구조 개선의 필요성 및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선제적으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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