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명절 희망법률상담실 특별 운영
전북도, 설 명절 희망법률상담실 특별 운영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01.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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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설명절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무료희망법률상담을 진행한다.

도는 연휴 기간 세대갈등, 종교갈등, 재산갈등 등을 이유로 크고 작은 다툼이 빈번하게 발생할 것을 우려, 무료 희망법률상담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설 명절 무료법률상담은 24일부터 2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전화(063-280-2847)로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변호사를 연계해 무료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는 무료상담을 통해 도민들의 심적 부담을 덜어주고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법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긴급히 법률상담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이 법으로부터 소외되거나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희망법률상담’은 전북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20명을 상담관으로 위촉, 월 4회(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주간,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야간)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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