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는 평온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동안 특별경계 근무를 시행한다.
20일 전북소방은 “설 연휴인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에 걸쳐 전통시장과 공장 및 창고 등 화재 취약지역 375곳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터미널과 공원묘지 등 23개소에 구급차를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와 함게 119 종합상황실에는 민원처리를 위한 인력을 보강해 당번 의료기관·약국 안내, 응급처치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급한 상황이 있을 때 언제든지 119로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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