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라이온스클럽, 설 맞이 성금 기탁
완주라이온스클럽, 설 맞이 성금 기탁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1.20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라이온스클럽(회장 윤여연)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20일 완주군은 최근 라이온스클럽이 군청을 찾아 관내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에 설립된 완주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사랑나눔 집 짓기, 독거노인가구지원, 승합차량후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오고 있다.

 윤여연 회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봉사를 모토로 설립된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사회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관계자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탁 가정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의 뜻을 함께하고, 앞으로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