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규운)는 20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유권희 경우회장, 고태유 경찰발전협의회장을 비롯 완주경찰서 각 과 및 파출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최규운 완주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가 끝난 후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직원들 한명 한명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각 과·파출소장과 회의를 하며 곧바로 업무에 돌입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주민을 위한 기본과 원칙이 준수되는 경찰활동을 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구현을 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감받는 법집행으로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를 향한 경찰의 소명을 다하고 지역실정과 직원동료들의 요구에 맞는 소통·화합의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경찰대학교 4기로 경찰에 입문 후, 총경으로 승진한 이래 전북청 여성청소년과장, 순창경찰서장, 광주청 112종합상황실장, 진안경찰서장, 전북청 보안과장을 역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