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설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완주군 ‘설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1.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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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설 장보기 전통시장 홍보에 나섰다.

 20일 완주군은 지난 18일 삼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경제살리기 완주본부 및 여성소비자단체 회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분위기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이에 더해 군은 오는 23일까지 완주으뜸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 판매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장에 맞는 특성화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2월까지 결재편의, 가격 및 원산지표시, 위생청결 등 고객신뢰 사업이 추진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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