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 축산인들이 분뇨처리비 인상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를 20일 오전 11시 익산시청 앞에서 가졌다.
왕궁특수지역인 익산농장·금오농장·신촌농장과 인근 학호마을 주민 100여 명은 “농장주들에게 부담하고 있는 가축분뇨처리비 인상과 관련해 철회하라”고 익산시에 촉구했다.
이들 축산인들은 “익산시는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고, 축산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라”고 주장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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