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오식도동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1층 로비에 ‘군산농특산물 전시홍보관’이 설치돼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산에서 생산중인 다양한 농특산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판매 활성화로 농가 및 관내 업체 소득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GSCO’는 지난해 컨벤션, 전시회 등 200여 건의 행사가 열려 22만 명이 다녀갈 만큼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어서 상당한 효과가 전망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입점할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군산시 농산물유통과 문영엽 과장은 “군산시의 차별화된 농특산물 홍보 전시관이 지역 업체의 판로개척과 생산에 활력을 불어 넣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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