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 “익산발전 여기서 멈출 수 없다”
이춘석 의원 “익산발전 여기서 멈출 수 없다”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1.20 15: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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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이 4선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

 이춘석 의원은 20일 오전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다가오는 총선에 출마할 것이며, 익산발전을 위해 여기서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호남이라 구색 맞추기로 던져주는 떡고물은 이제 거부하겠다”며 “우리도 이제 스스로 정치력을 키워 당당하게 전북의 몫을 찾아와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중앙에서 전북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중진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지난 4년간 전북과 익산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마다 않고 달렸다”며 “앞으로도 전북과 익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춘석 의원은 국비 1조원 시대를 다짐하며 전북과 익산발전을 위해 비전을 제시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것은 ▲4차 산업혁명시대 최첨단 신산업 메카로 육성 ▲첨단기술 융합 농생명 산업 중심 조성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등이다.

 상대후보인 김수흥 예비후보가 제의한 토론회에 대해 “선거 토론회는 선거법에 명시돼 있듯 공식선거 운동기간 언론기관에서 실시할 때만 가능한 것이지 예비후보가 특정 사안만 놓고 시민토론을 하자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일축했다.

 장점마을 사태에 대해서도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사안을 정치 쟁점화하는 것을 옳지 못하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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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청 2020-01-22 02:22:45
그동안 한게 머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