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북스키협회 김상국 전무이사
[인터뷰] 전북스키협회 김상국 전무이사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1.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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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전북도지사배스키대회
전북스키협회 김상국 전무이사
전북스키협회 김상국 전무이사

 “어느덧 20회를 맞은 도지사배 스키·스노보드 대회에서 해마다 선수들의 기량과 감각이 전진하고 있습니다”

 제 20회 도지사배 스키·스노보드를 주관하는 김상국(49) 전무이사는 “슬로프 컨디션이 완벽하진 않았지만 차가운 날씨와 선수들의 열의가 더해지면서 이번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었다”고 미소지었다.

 1996년 김 전무이사는 스노보드에 열을 쏟던 젊은이였다. 자신이 있던 동네에 스키장을 드나들면서 열의를 불태웠고, 친구들과 함께 설원 속을 내달리는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의 빛나는 질주는 김 전무이사가 꿈을 스노보드에 쏟는 계기가 됐다.

 2003년 PSA 한국프로스노보드협회 선수로 프로로 활약하던 김 전무이사는 활동하면서 후배 양성에 힘을 쏟았다. 그는 코치 또는 감독으로 전라북도 스노보드 팀을 이끌었다. 2018년 11월 전북스키협회 전무로 취임하기까지 그는 선수지도에 대한 보수는 바라지도 못했고 장비구입, 합숙훈련 식사, 숙박비등 모두 사비를 들였다. 지금은 그래도 장비 지원 및 일부 우수선수 해외전지훈련도 지원된다고 김 전무이사는 소회를 밝혔다.

 “후배들이 꿈을 만들어갈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제가 할 일이자 큰 보람이었죠. 겨울이면 많은 동계스포츠들의 꿈나무들이 이 곳에 옵니다. 그런만큼 저도 최선을 다해야죠”

 김 전무이사는 현재 선수 육성·발굴 및 협회차원의 연중 계획 수립, 전북도와 체육회등서 지원되는 예산관리등 총괄업무를 맡으며 전북스키협회의 튼튼한 줄기 역할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전무이사는 “스키와 스노보드 인구가 점차 줄어드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주저하지 마시고 많은 스키어, 스노보더들이 부담없이 대회에 참가하셔서 기량을 뽐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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