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미술관(관장 김완순)이 2월 9일까지 미술관 본관에서 ‘시작을 위한 시작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새해를 맞는 설렘과 기쁨을 담아낸 시간으로, 미술관의 값진 소장품들로 꾸몄다.
전북화단을 빛낸 故 김치현, 故 장령, 박남재, 강정진, 강종열, 김병종, 김두해 작가들을 포함한 40여 점을 선보인다.
교동미술관 관계자는 “화폭 위로 지나가는 힘찬 붓의 움직임과 채도 높은 물감으로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돋보이는 기운생동한 작품들이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한다”고 소개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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