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설 명절 청소 종합대책 추진
전주시 설 명절 청소 종합대책 추진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1.19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전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설맞이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9일 전주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보낼수 있도록 △청소상황실 및 기동처리반 운영 △생활쓰레기 수거일 및 수거횟수 조정·홍보 △중점관리구역 특별 정비 △일제대청소의 날 운영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연휴 기간 청소민원 해결을 위한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 대처할 수 있도록 양 구청에 기동처리반을 가동한다.

또한 쓰레기 적치 문제 해소를 위한 수거일 및 수거횟수를 조정하고, 시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수거일정에 대한 사전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과일박스와 스티로폼 등 선물포장 박스의 급증에 대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전주시 홈페이지에 재활용 폐기물의 철저한 분리배출 요령 등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전주시 민선식 복지환경국장은 “설날 당일인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후 배출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전주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시민들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형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