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20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에 돌입한다.
19일 전북경찰청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시켜 범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 경력을 총 동원해 치안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먼저 금융시설과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중심으로 취약요인을 점검, 범죄예방 활동에 나선다.
또한 범죄 다발지역과 가정폭력 재발 우려지역 등을 분석해 순찰노선에 반영하는 등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특히 범죄 취약지역에 경찰관은 물론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을 집중 배치해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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