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실무자 간담회
부안군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실무자 간담회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1.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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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올해부터 개편되어 시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탁 수행기관 관계자 및 읍·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사업에 대한 읍·면 담당자의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서는 사업방향 및 의견 공유 시간을 가져 향후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안군 관계자는 “노인돌봄서비스가 개편되어 시행되는 만큼 초기에는 혼선과 불편이 예상된다”며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소통과 업무 공유를 통해 맞춤돌봄서비스가 원활히 수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부안군의 노인맞춤돌봄 사업규모는 2개 권역으로 1권역은 부안읍 옹중리·내요리, 동진면, 계화면, 행안면, 상서면, 하서면, 변산면, 진서면, 위도면은 부안노인복지센터에서 담당하며 2권역은 부안읍, 백산면, 주산면, 보안면, 줄포면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담당한다.

 부안군 노인맞춤돌봄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고령부부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1,500여 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신규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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