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김제시 공무원 및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시지부 회원 등 180여 명이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규모 유통업체와의 경쟁과 지역상권의 침체 및 매출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명절선물 및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선물과 제수용품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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