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연구마을지원’ 수행 사업 1위 달성
전북대 ‘연구마을지원’ 수행 사업 1위 달성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1.16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제호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전북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의 ‘연구마을지원사업’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최종성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7년 시작된 전북대 연구마을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19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집적화해 대학의 물적, 인적 인프라 활용을 통한 공동기술개발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특허 및 지식재산권 96건, 논문 63건 등의 성과를 냈다. 또 국내외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177명의 신규 고용을 실현하고, 평균 200% 이상의 매출 실적을 향상시켰다.

센터는 전북 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시장 개척단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송제호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이번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과 대학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