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동김제농협(조합장 최진오)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 지하1층 JH상품관에 로컬푸드 코너를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대학교 병원장, 도지사인증기업협의회(회장 김종학 등) 및 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해 로컬푸드 농산물 홍보에 나섰다.
전라북도가 인정한 품질이 우수한 상품들로 구성된 JH상품관(75평 규모)내부에 들어선 본 로컬푸드 코너(25평)는 중소농업인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먹거리 선순환을 위한 공공성격의 안테나숍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당일 260여 농가 신선농산물과 지역 내 80여 농촌융복합기업(마을기업 등) 제품을 두루 갖추고 있다. 취급 농산물 안정성 관리를 위해서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연계하여 잔류농약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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