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군수 심민)와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1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심민 군수는 “적십자 특별회비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재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며 “전북적십자사가 73년 간 우리 지역을 위해 앞장서온 만큼 우리 스스로도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대용 의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십자 특별회비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밝게 비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