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적경제 유통 종합상사 출범
전북사회적경제 유통 종합상사 출범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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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사) 전라북도 사회적 기업협의회 사회적 유통 사업단 출범식 16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기해림 회장, 김승환 교육감, 이춘석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있다.   신상기 기자
16일 사) 전라북도 사회적 기업협의회 사회적 유통 사업단 출범식 16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기해림 회장, 김승환 교육감, 이춘석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있다. 신상기 기자

 (사)전라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산하 전북사회적경제 유통 종합상사 출범식이 16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기해림 회장을 비롯 김승환 교육감, 이춘석 의원, 김성주 전 국민연금이사장,경제관련유관기관 관계자, 사회적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기해림 사회적기업협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속한 우리뿐만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 참석하신 도내 많은 여러분들께도 저희와 함께 동행하기를 부탁드리며, 많은 관심과 격려를 아까지 않고 보내주신다면 전라북도의 사회적경제의 성장과 가치실현으로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하겠다”면서 “오늘 출범하는 전라북도사회적경제 유통사업단의 종합상사는 전북 사회적경제를 2020년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하고, 상생하는 도약을 통해 전북의 사회적경제를 리드하고자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탄생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출범한 사회적경제 유통사업단은 시대적 요구에 따라 사회적기업 조직화와 지역/업종 네트워크 활성화를 뛰어넘는 보편적 사회적경제 확산 및 자생적 생태계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유통사업단이 추범함에 따라 앞으로 ▲시장과 유통채널 개척으로 인한 사회적 경제활성화 ▲사회적경제 조직규모의 순환경제 실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지속성장 가능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가입현황은 전주시협의회 99개 기업, 진안군협의회 4개 기업, 정읍시협의회 13개 기업, 장수군협의회 5개 기업, 임실군협의회 4개 기업, 익산시협의회 42개 기업, 완주군협의회 13개 기업, 순창군협의회 7개 기업, 부안군협의회 2개 기업, 김제시협의회 9개 기업, 고창군협의회 6개 기업, 군산시협의회 25개 기업, 남원시협의회 14개 기업 등 총 243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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