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현장학습 결과보고회
전북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현장학습 결과보고회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1.1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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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인드 갖춘 전문가 꿈꾸다”

전북도교육청은 16일 직업계고 글로벌현장학습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은 지난해 호주와 독일에서 실시됐다.

호주의 경우 전주공업고, 강호항공고, 군산기계공고, 오수고 등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전공분야는 용접 5명, 자동차정비 4명, 건축 2명 조리·제과제빵 9명 등이다.

독일은 강호항공고, 군산기계공고, 이리공고, 전북기계공고, 전주공업고 등 10명의 학생이 기계가공분야(CNC가공)에 참가했다.

글로벌현장학습은 4주간의 어학연수와 5주간의 기술연수를 받고, 3주간 기업체에서 현장학습으로 진행됐다. 주말에는 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현지적응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2주간의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긍정적 마인드와 성취감을 고취해 해외 우수업체 취업에 대한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글로벌 취업과 관련해 사전 현지 정보를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해외 취업 성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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