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완진무장 예비후보가 후원회 모금을 위한 ‘임정엽 후원회’를 구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임 예비후보 캠프는 지난 15일 후원회장으로 강재수(전 전북도 정무부지사) 삼례 고려병원장을 후원회장으로 추대 ‘임정엽 후원회’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재수 후원회장은 “2번의 완주군수를 역임한 임 예비후보가 지역 경제를 일으켜 세울 큰 일꾼으로 확신한다”며 “임 예비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후원회 운영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을 위해 오랫동안 의료 보건에 이바지한 강 원장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돼 큰 힘이 된다”며 “지역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국회의원예비후보후원회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단체를 말한다.
정치인 후원은 연간 50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고,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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