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관장 유호연)은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2020년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예술교육 프로젝트는 샌드아트, 그림자인형극, 버블·마임, 과학마술 4가지 주제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18일에는 샌드아트(빛과 모래로 말해요), 2월 15일에는 그림자 인형극(그림자가 속삭여요), 3월 21일에는 버블·마임쇼(방울방울 여기저기 내 방울), 4월 18일에는 과학마술(마술이야? 과학이야!)이 진행된다.

대상은 당월 티켓소지자에 한하며 3세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다.

프로그램은 각 주제별 2회차씩 진행되며 1회차는 오후 2시, 2회차는 오후 3시 시작된다.

각 회차당 정원은 40가족으로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고, 접수시간은 각 회차 시작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유호연 관장은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사회의 미래형 인재이자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어린이창의체험관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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