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운주·경천면 연초방문
박성일 완주군수, 운주·경천면 연초방문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1.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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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 완주군수는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젼을 공유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군민중심의 공감과 소통행정 추진을 위해 운주·경천면을 방문했다.

 박 군수는 “올해는 경자년 흰 쥐띠해다. 일진월보(日進月步 = 뜻날로 달로 끊임없이 나아짐)해 더 나은 더 좋은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운주면 중촌마을 이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버스 승차 대기시 추위를 피할 공간이 없다”며 “투명한 승강장 부스와 탄소발열의자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원왕창마을 이장은 “운주면에는 무인민원발급기가 없어 등기부등본 발급 필요시 고산, 논산시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건의했다.

 이어 경천면에서는 원가천마을은 집중 호우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물과 토사가 내려와 하류에 토사가 쌓이고 있어 주민들이 불안해 원가천마을 석축공사를 요청하고, 경천면 문화복지센터 공간이 좁아 활용도가 떨어져, 경천면 장기발전을 위해 토지매입을 건의했다.

주민과의 대화를 마친 후 박 군수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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