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5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삼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성예실버홈’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완산소방서는 “성예실버홈 시설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을 전달했다”면서 “또한 기초 건강검진 등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준식 서장은 “평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아픔을 공감해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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