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김남규(송천 1·2동) 의원이 전라고등학교 총동문회 신년하례식에서 전라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봉섭)로부터 모교 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모교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남규 의원은 송천동에 있는 전라고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보행안전을 위한 스쿨존 조성 및 학교 정문 앞 잦은 교통사고 장벽을 보행이 편한 환경으로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매년 5.18 행사 때마다 5.18 최초 희생자 이세종 열사 추모회를 전라고 학생 총동문회 5.18 구속 동지회와 연대해 개최하는 등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남규 의원은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숙원 사항들이 해결돼 좀더 살기 좋은 전주가 되도록 앞으로도 현장 속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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