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새농민회(회장·고광영)와 농협중앙회고창군지부(지부장·진기영), 고창농협(조합장·유덕근)은 15일 관내 노인공동 생활가정인 야고바의 집을 찾아 지역공동체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고창쌀 20kg 20포대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고창군 새농민회 고광영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성들여 재배한 고창쌀을 기탁했다.
야고바의 집은 현재 기초생활 수급권자 독거노인 어르신 9명이 거주하고 있다. 매주 1회 한방치료, 매월 2회 촉탁의 진료와 나들이 행사, 생신축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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