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성 부비서장 일행 전북농기원 방문
중국 후난성 부비서장 일행 전북농기원 방문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1.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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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후난성의 부비서장 일행이 양국간의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의 목적으로 4박 5일 일정으로 방한 중인 가운데 15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지역농업현황을 청취하고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부비서장 일행은 전북농기원의 주요업무를 소개받고 농식품가공실, 종합분석센터, 딸기 스마트팜온실 등 주요연구시설을 견학 했으며, 주요작목에 대한 재배적 특성 및 재배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후난성 부비서장은 “전북의 주요작목의 재배현황과 연구시설을 둘러보면서 농업기술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농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방문이 되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원 김학주 원장은 “양국간의 농업분야에 대한 교류의 확대를 통해 지역농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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