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 농정 발전 견인차 역할 ‘최선’
정읍시, 지역 농정 발전 견인차 역할 ‘최선’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01.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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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14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5개 농협과 지역 농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의 농·축산과 원예농업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생산·판매·홍보·유통구조 지원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협약 구축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 자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황토현(조합장 김재기)·태인(조합장 한상곤)·신태인(조합장 김성주)·정읍원예농협(조합장 이대건), 순정축협(조합장 고창인) 초합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호 유대 관계 강화 ▲시의 기술지도를 통한 전반적 업무제휴 ▲지역 환경보존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약속했다.

더불어, 이들은 협약식을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김재기 황토현 조합장은 “농촌이 주는 환경과 생태, 전통과 경관, 그리고 공동체를 유지하는 가치는 값을 매길 수 없는 것이다”며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으로 변화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농촌을 농업인과 도시민의 복합적인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농협과 협력이 필수요건이다”며 “각 지역농협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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