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동모금회·고창군, 사회복지시설에서 차량 전달식
전북공동모금회·고창군, 사회복지시설에서 차량 전달식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1.1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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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4일 고창군 아동복지시설인 ‘행복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박지원 행복원장 등 관계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과 이혜숙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의 이동 편의성과 서비스 접근성을 증진 시키고 대상자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북공동모금회는 2019년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지원 사업에서 공모 신청을 토대로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통해 행복원 아동양육시설을 선정했다.

 행복원은 지원받은 차량으로 아동들의 등·하원을 도와 이동 편의와 서비스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오늘 전달한 차량이 등하교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사회에 나아가 제 몫을 다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창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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