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당 정세균 총리 임명 환영논평 잇따라
전북도 정당 정세균 총리 임명 환영논평 잇따라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1.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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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각 정당은 정세균 국무총리 임명과 관련 환영 논평이 잇따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정치의 변화와 국민 소통, 화합을 이끌 정 총리 임명을 환영한다.”며 “전북도민과 함께 전북경제의 부흥과 화합의 정치문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침체된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물 경제인이라는 호칭이 붙을 정도의 경제통, 6선의 국회의원, 산업통상부장관, 국회의장 등 정치인으로서 도저히 감당하기 힘든 중책을 잘 소화해 왔다.”며 “국민적 기대감과 동시에 전북도민의 기대감은 더욱 클 것으로 민주당 전북도당은 소통과 협치를 이어가는 공당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국회의장으로서 합리적으로 협치를 이끌어냈던 경험을 살려서 정부 각 부처를 잘 이끌어 부동산문제, 소상공인문제, 청년문제, 지역격차 등 불평등과 민생의 어려움을 극복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전라북도당은 “기업인, 국회의원, 장관, 국회의장을 거치며 많은 분야에서 경륜을 쌓은 분이며, 여야 협치와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인사라 평가한다”며 “정 총리가 새롭게 산업구조가 변화되는 이 시대에 전라북도가 다음 세대에서라도 ‘낙후된 지역’이라는 오명을 탈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주기를 바라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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