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시장 유진섭)와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14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도내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유진섭 시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재해를 당한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며 “서로 나누는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해 행복한 정읍, 행복한 전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낙삼 의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적십자 특별회비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계기로 도내 많은 기관들이 동참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밝게 비췄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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