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전북대 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 상영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1.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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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박물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오는 16일 오후 2시 전북대 박물관 2층 강당에서는 이계벽 감독 작품, 유해진 주연의‘럭키’라는 배리어프리 영화가 상영된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각 및 청각 장애인의 영화 감상을 돕기 위한 것으로, 비장애인의 경우 안대로 눈을 가리거나 귀마개로 귀를 막아 소리와 자막만으로 감상한다.

전북대 조대연 박물관장은 “배리어프리 영화를 통해 시청각장애인들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이뤄졌으면 한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소통의 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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